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형)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앞서 왜관-지천청년협의회에서 주최한 민속윷놀이 한마당 행사장에서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왜관읍-지천면에서 `공명선거 희망나무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권자가 `후보자에게 바라는 희망메시지`를 사과모양 메모지에 적어 이를 `공명선거 희망나무`에 직접 매달아 공명선거를 기원하는 뜻을 살렸다. 칠곡군선관위는 풍성한 공명선거 염원 메시지가 가득 열린 `공명선거 희망나무`를 배경으로 공명이와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약속하는 투표참여 서명부 작성을 통해 공명선거와 투표참여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립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손으로 직접 만든 `공명선거 희망나무` 2그루를 위원회 사무실에 두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며, 희망메시지는 정리해 앞으로 후보자에게 전달,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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