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칠곡군새마을회는 3일 새마을회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윤기한(한솔건축 대표) 현 회장을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윤기한 회장은 2009년 2월 취임한 후로 5천여명의 새마을 회원과 함께 Green Korea 운동(녹색생활화운동), Smart Korea 운동(품격높이기운동), Happy Korea 운동(행복나누기운동), Global Korea 운동(새마을세계화운동) 등 4대중점 새마을운동의 활발한 전개는 물론 지도자 역량강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또 윤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확대, 소득 특별지원사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도자 복지 증진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이번에 재선의 영광을 안았다. 윤기한 제14대 칠곡군새마을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마을 지도자는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그야말로 봉사하고 지도하며, 지역사회의 씨감자가 되어야하고, 시대가 바뀜에 따라 새마을에 대한 의식개혁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힘을 모아 전국에서 최고 앞서가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는 소회의를 열어 신임회장에 장학수씨를, 새마을부녀회장에는 신경옥 현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과거 새마을운동은 소득증대와 환경정비 등 물질적인 풍요를 목표로 하였지만 이제는 국민 의식개혁과 정신문화 창달을 위한 운동으로 탈바꿈, 새마을정신과 문화를 세계에 수출하는 실정"이라며 "새마을회가 우리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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