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초등학교(교장 이무걸)는 이 학교 학생 1∼6학년 46명을 대상으로 `2011 낙산 겨울영어 King 캠프`를 실시했다.(사진)
낙산 영어 캠프는 지난달 3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에 걸쳐 세계를 품는 글로벌인재육성을 위해 학교 자체의 예산으로 학년별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모두 6명의 강사진으로 타 학교의 원어민영어강사(TaLK) 3명을 초빙하고 국내장학생으로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했다.
3∼6학년은 3명의 원어민 강사가 영어로 모든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1∼2학년은 1명의 원어민 강사와 2명의 한국인 강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다양한 강사들로 인해 소수정예의 수업을 할 수 있었고 교육적 효과를 최대화해 이번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특히, 영어 캠프의 운영 특징은 원격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영어로 진행된 스포츠 활동, 원어민과 함께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그 중 외국의 간단한 음식만들기, 영어테마학습, 스토리 텔링 꾸미기 등의 협동학습,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생활영어 및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