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동절기 에너지사용 급증에 따른 전력수급 불균형 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체 에너지절감 방안을 마련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
먼저 실내온도를 18℃이하로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적정온도 준수는 아토피예방과 호흡기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피부를 보호하고 안구건조증 같은 눈의 피로를 들어주는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칠곡지사는 적정온도를 유지하고자 내복입기 운동으로 체온을 3℃상승시켜 난방온도를 3℃낮추고 난방비를 20%이상 절감하고 있다. 겨울철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크면 그만큼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사무실 개인전열기 사용금지, 전직원 선택요일제 준수 및 카풀제 활성화, 복도·화장실 1/2소등, 플러그 뽑기로 대기전력 차단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함경렬 지사장은 “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하고, 직장은 물론 각 가정에서도 에너지절약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으로 전력수급난을 다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