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송필각-김희원 의원은 지난 12일 경북도-칠곡군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설을 맞아 왜관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어깨띠를 두른 채 장바구니를 들고 설날 성수품 과 차례상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시장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칠곡지역 도의원들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저렴하고 품질좋은 전통시장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시장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들은 경북도와 도의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에게는 대형마트나 SSM(기업형수퍼마켓)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재래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도의회 송필각 부의장과 김희원 의원, 추재천 교육의원은 지난 16일 칠곡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소중한 사람들`, `송녹골요양홈`, `팔공요양원`을 방문,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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