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난 16일 시사주간지뉴스매거진(대회장 조순)이 선정한 제9회 인물대상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인물대상은 정치, 경제, 행정,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김 지사를 비롯해 윤진식·문희상 국회의원, 서상목 경기복지이사장, 이은관 중요무형문화재 배뱅이굿 보유자 등 모두 22명이 수상했다. 그동안 인물대상 수상자로는 반기문 UN사무총장, 원희룡·최인기 국회의원, 김성이 전 장관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심사위원회는 "김 지사가 도민과의 약속 실천 및 대화와 현장소통, 전국 1위의 행정역량,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 세계로 향하는 지방정부 구현, 미래를 준비하는 안목과 추진력 등 탁월하고 통솔력이 강한 지도자상을 보여줘 인물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 기초·광역자치단체장 5선으로 현장에서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증진, 국가균형발전과 일류경북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또 6조원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사회적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친서민 복지정책의 확대 등으로 민선도정의 행정 추진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높게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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