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경북도의회 의원은 도의회 연구단체 모임인 유비쿼터스 행정전략연구회(의원 9명으로 구성) 대표직을 맡으면서 경북도 유비쿼터스 행정(경북 u-행정)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경북 u-행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김의원은 지난 1년동안 연구위원 9명이 모여 꾸준한 연구실적 결과를 발표하고 자료집을 발간했다.
김의원은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고유적 기능을 넘어 바람직한 u-행정의 방향을 선도, 행정에 반영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는 "집행부 감시-견제와 예-결산 심사, 조례안 제정 심사, 행정사무감사, 지역구 의정활동, 대민봉사활동 등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의원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부로 하여금 행정에 대한 자극을 가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비쿼터스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함`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됐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컴퓨터에 접속,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