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지방산업단지 동산공업(대표이사 이수곤)이 고용부문 2011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을 차지했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5일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11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수상 9개 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동산공업(주)은 종업원 240명이 연 매출액 540억여원을 올리는 중소기업으로 장애인 고용 등 상시근로자를 10%이상 증원한 알찬 기업이다. 이수곤 대표이사는 칠곡군체육회 부회장과 칠곡상공회의소 상임의원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와 주민 화합을 위해 두 발로 뛰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는 경북도로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참가, 기술지도 등을 우선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