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장영철)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실시한 `2011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 2002년 이후 10년 연속 NCSI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이번 조사에서 영진전문대는 취업만족도 항목에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88점을 기록했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졸업생 가운데 삼성전자 82명,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46명, 제일모직 60명, LG디스플레이 257명, LG이노텍 30명, 하이닉스반도체 30명 등 모두 891명이 국내 대기업체에 입사했다. 또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을 디지털화해 온라인 상에서도 소장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철 총장은 "영진전문대가 추구해온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기업들이 높이 평가, 취업률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학생들의 만족도도 제고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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