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23일 지사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직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제2차 운영대의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농업인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개최됐으며, 2011년 주요업무인 유지관리, 농지리모델링,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설계를 위한 농지연금사업 등 공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곽경수 대의원은 올 한해도 고품질 쌀생산과 풍년농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노후화된 수리시설물현대화 추진 등 공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함경렬 지사장은 "운영대의원들이 공사와 농민들간의 중간 매개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줬기 때문에 민원예방 등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풍요롭고 잘 사는 농촌, 희망찬 농촌 건설에 다함께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