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철저한 운영을 칠곡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10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단속실적은 단 1건도 없다. 당초 감시카메라 도입 목적이 주민 홍보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억제하고 경각심 고취로 주민의식 전환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처음에는 감시카메라 설치로 주민들이 이를 의식해 예방이 가능했다. 이같은 효과가 일시적이어서는 안된다. 감시카메라를 효과적으로 계속 운영해 불법투기를 근절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 군은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설치를 확대하고 단속반에 민간을 참여시키는 등 보다 적극적인 단속이 요구된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미흡 대부분의 음식물쓰레기가 매립처리되고 있어 자원의 낭비는 물론 우리의 생활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오는 2013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해양 투기가 금지되는데 음식물 쓰레기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소비 습관이 나은 대표적인 환경문제이다. 따라서 우리는 음식물 쓰레기는 줄이는 만큼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이익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음식물쓰레기 비중 가운데 물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70%이상인 만큼 군 조례를 제정해 공동주택, 음식점, 신축 및 증-개축시 감량기 설치 권고를 통해 음식물 줄이기에 만전을 기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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