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사업 확대를
칠곡군은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사업으로 칠곡군 정신보건센터에 위탁, 280만원의 예산을 들여 3개교(초등 1, 중학교 1, 고등 1)를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예방 특강 780명, 학교파견 집단상담 577건의 실적을 올렸다.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폐해 등이 심각한 수준인데 반해 석적 대교초등, 북삼중, 순심고 등 수혜대상이 일부에 지나지 않아 이에 대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국비를 우선 확보하고 부족한 예산은 군비로 충당하는 등 보다 관심있게 추진했으면 한다.
◆금연클리닉 운영 확대추진 건의
칠곡군 금연클리닉 사업으로 병원, 사업장, 마을 등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250명, 특수시책사업으로 금연시범마을 지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3월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칠곡군의 성인 흡연율은 60%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청소년과 여성 흡연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어 금연클리닉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