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신민식 의장은 지난달 23일 제179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도 영남권내륙물류기지 건설 등 대단위사업과 오평산업단지를 비롯한 각종 대형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가시화되고 있으며, 도로교통망 확충과 사회복지 기반시설이 확충 되는 등 어느 때 보다 활기차게 군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의장은 개회사에서 2010년도 예산안이 내년도 군정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것인 만큼 효율적이고 형평성에 맞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있고 미래지향적인 예산심사를 당부한 바 있다.
또 신의장은 동절기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등 겨울철 종합대책 수립은 물론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구, 군민 누구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서부지사(지사장 이두필)는 지난 10일 신민식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