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적 장치마련-올바른 정책 제시에 역점 경북도의회 송필각(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의 올해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보면 먼저 3차례에 걸친 상임위 소관부서의 2009년도 예산안 심사와 지난해 회계년도 결산승인에 있어서 예-결산의 총괄적 검토 분석과 함께 단위사업별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계획적이고 실효성있는 예산편성을 위한 바람직한 모델과 대안을 제시, 집행부의 발전방향을 유도했다. 특히, 2010년도 당초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사업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사업의 효과성과 주민 수혜도 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으로 12개 단위사업은 14억7천500만원을 증액하고, 13개 사업은 15억2천900만원을 감액하는 내실있는 예산 운용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의원은 지난 13일부터 열린 제237회 도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음과 같이 활발한 감사활동을 했다. -출산정책과 관련, "출산관련 정책을 수행하면 출산율이 증가해야 하는데 계속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은 관련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발생하는 문제라고 보는데 출산관련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 주기를 바란다. 단기간에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우므로 앞으로 다양한 정책으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행정구역 시-군 통합과 관련, 강제규정 등 관련법규 및 시-군 통합 일정이 별도로 있는지와 행정구역 통합관계로 도청이전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민주평통위원은 헌법에 보장된 기구로서 활동하고 있는데 일부에서 무관심하고 내팽겨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많으며, 사회단체보다 예우가 못하고 전반적으로 미흡한 실정으로 각 시-군별 행정, 재정지원등 다방면에 특별한 예우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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