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청송)은 전기재해로부터 농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경상북도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재해 예방계획 수립 △전기재해 예방과 피해지원 사업 △실태조사 △안전 교육 실시 등을 규정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34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5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안」등 5건을 심사했다.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이선희 위원장(청도) 대표 발의로 전국적인 스토킹 범죄 피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안되었다.
이선희 도의원(청도, 국민의힘)이 제12대 경북도의회 제1호 조례안으로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 조례안은 8월 25일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하고 본회의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간 스토킹행위는 「경범죄 처벌법」상의 ‘지속적 괴롭힘’으로 분류 돼 경범죄에 그쳤지만 살인 등의 강력 범죄로까지 이어지며 그 사안이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2021년 4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처벌법’)이 제정되어 ‘스토킹범죄’에 대한 명확한 규정과 함께 처벌 조항이 마련됐으며, 법무부는 스토킹범죄자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방안까지 추진 중에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8월 25일 2022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입법정책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12대 의회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정책연구위원회 활동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청송 출신 신효광 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구미 출신 김창혁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여, 제12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의 도정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연구 활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백순창 의원(구미)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8월 25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백순창 의원은 “금번 개정조례안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대상범위 확대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기준 완화, 소규모재건축사업의 국민주택규모 공급 비율 그리고 연접한 사업시행구역의 통합 시행에 따른 세부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촉진 및 활성화를 통해 기존 도심지역의 노후주택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칠곡군은 29일 공감마루에서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실적점검 제2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보고회는 지난 7월말 실적으로 기준으로 전체 77개 지표 중 30여개 중점관리 정량지표 소관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과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26일에 우수 지역복지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북삼읍 맞춤형복지담당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과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간 토론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구상하고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설계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지난 8월 26일 칠곡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2022 제2회 전국 중․고등학교 영어듣기평가 관련 교감협의회 및 관계회복 생활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2학년도 제2회 중․고 영어듣기능력평가 실시 요강, 평가 시행 및 관리, 학교폭력예방 생활교육연수회(강사 석적고등학교 교감 양희문)를 통해 이전의 잘못된 행동이 발생했을 때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고통을 부여하는 응보적 관점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원리를 설명했다. 특히 경청의 스킬 LISTEN(제스처, 호기심, 미소, 맞장구,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고)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사의 회복적 갈등(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한성브라보 이혜용 대표가 ‘2022 제 15회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여성발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아 본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에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2022 제15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한성브라보가 출품한 3점 등을 포함한 총 298점에 본상 및 총 36점에 특별상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본상인 그랑프리 1점, 세미그랑프리 5점, 금상 118점, 은상 117점과 동상 57점과 본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특별상 36점이 주어졌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화재 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방역을 위해 폐쇄한 건물 출입구·비상구가 일상 회복 후에도 상당수가 미개방 상태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 신고를 한 후에 대피를 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52개소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잠금 ▲피난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차단 등의 집중 확인을 위해 특별점검 및 안전컨설팅·훈련 지도를 추진했다. 이진우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을 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 비상구 확인과 대피 방법을 꼭 숙지해야 한다.”라며 “「불나면 대피먼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슬로건을 꼭 기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성낙현)가 지난 29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250만원 상당의 쌀10kg 50포, 라면 50박스, 화장시 50팩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북농협 채움누리’와 ‘채움누리 봉사회’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추진된 것으로 칠곡군 8개 읍·면의 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5일까지 학교안전사고의 실시간 신속 대응과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학교안전사고 바로 연결 4500(사고제로)」서비스 홍보 퀴즈 행사를 실시한고 밝혔다. 이번 퀴즈 행사는「학교안전사고 바로 연결 4500(사고제로)」서비스(080-851-4500)의 관심 제고와 활성화를 통해 학교안전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8월말 기준 저소득층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18,175명에게 교육급여 84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월 기준 70억 원이 지원된 것에 비해 20% 증가한 수치이다. 교육급여는 중위소득 50%이하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으로 초등학생은 33만 1천 원, 중학생은 46만 6천 원, 고등학생은 55만 4천 원을 연 1회 학부모에게 직접 지급하고 있다.
칠곡군은 29일 공감마루에서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실적점검 제2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보고회는 지난 7월말 실적으로 기준으로 전체 77개 지표 중 30여개 중점관리 정량지표 소관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과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지표별 담당자 면담 실시, 실적점검 보고회 등을 통한 지속적 실적 관리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상우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라며 “의욕적인 업무 추진이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만큼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칠곡군수가 제출한「칠곡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왜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재계약 동의안」,「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9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30일(화)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897명, 국외감염 4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283명, 경산 753명, 구미 566명, 안동 376명, 칠곡 317명, 김천 304명, 경주 206명, 영천 195명, 상주 159명, 문경 159명, 예천 117명, 영주 92명, 의성 75명, 청도 71명, 성주 62명, 봉화 47명, 울진 45명, 군위 36명, 고령 28명, 영덕 20명, 청송 17명, 영양 1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9,19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599.3명이다.
칠곡군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가운데 왜관 금산·금남지구 일대에 왜관산업4단지와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조성해 왜관읍 인구를 5만명 이상으로 늘려 칠곡시 승격을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 왜관읍과 기산면을 통합해 왜관 인구 증가는 물론 낙후된 기산을 살리는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정 비전을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하고 획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재정 확충과 칠곡군 인구 증가 등 '세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계획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칠곡군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으로 '산업단지 입지 사전조사 및 타당성 용역비' 1억원을 편성해 18일 열린 제285회 칠곡군의회 임시회에서 승인받았다. 이 용역비는 산업단지의 입지 타당성과 입주 수요조사를 통해 칠곡군 최적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사전조사와 입지 타당성·입주 수요조사는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조사 대상지역은 왜관 금산·낙산·금남지구, 토지보상비가 높아 산단 추진이 보류된 북삼읍 오평지구, 지천면 신리 등 칠곡군 전역이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예정 후보지 등 선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입주수요 예측을 통한 사업성 진단 ▶산업단지에 대한 정책적 지원방향 설정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칠곡시 승격을 앞당기기 위해 우선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한 지역은 왜관이다. 2020년 7월 착공한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가 오는 2026년 완공되면 대구~왜관은 훨씬 더 가까워지는 '한걸음 생활권'으로 떠오르는 등 입지 여건이 훨씬 더 좋아지기 때문이다. 총사업비 2379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총연장 9.6㎞, 왕복 4차로로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서 성서5차산업단지와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을 경유해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까지 연결되며 지방도 67호선과 접속된다. 또 지난 3월말 개통된 성서~지천~안심 간 대구4차순환도로 다사나들목과 연결돼 경부·중앙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대구4차순환도로 개통으로 칠곡군 지천면과 동명면 일대 주민들의 대구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대구·경북 광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져 가고 있다. 특히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성서5차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구 북부권 공단과 왜관산업단지 섬유·기계·자동차부품 기업체 간 물류교통량 증가로 네트워크 구축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또한 대구 서북부 지역의 주요 산업단지와 경북 왜관·구미권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4호선, 국도 30호선, 국지도 67호선 등의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산업단지 간 물류비용 감소도 기대된다. 이같이 거미줄처럼 촘촘해 지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활용해 제4왜관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인한 칠곡군 인구 증가에 따른 칠곡시 승격 등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행 시 승격 법적 요건은 인구 2만명 이상의 2개 읍의 전체 인구가 5만명을 넘고 군 전체인구가 15만명을 넘거나 인구 5만을 넘는 도·농복합 1개 읍이 있으면 된다. 칠곡군은 전자의 필요조건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구미시 인구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대기업 이전 등으로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 베드타운인 북삼·석적읍 인구마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칠곡시 승격을 위한 남은 방법은 도·농복합 왜관읍 인구(지난 7월말 3만2442명)를 5만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다. 이로써 칠곡시 승격이 이뤄지면 각 공공기관이 있는 왜관읍은 '칠곡시청 소재지'로 격상된다. 칠곡시로 승격될 경우 중앙정부로부터 받는 지방교부금이 시 단위급으로 급증해 '예산 1조원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2026년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개통에 발맞춰 왜관 금산·금남지구 일대에 왜관산업4단지와 대단위 아파트단지 조성에 필요한 주도면밀한 로드맵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다. 칠곡군이 이번 추경예산에 산업단지 입지 사전조사 및 타당성 용역비로 1억원을 승인 받은 것도 중단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앞으로 왜관읍 인구가 증가할 수 있는 요인은 ▶인구 3000여명인 기산면과 왜관읍 통합 ▶현재 분양 중인 '왜관 금산지구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352가구 입주 완료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개통, 왜관 금산·금남지구 일대 왜관산업4단지(일자리 창출)와 대단위 아파트 조성 ▶대구권 광역철도(구미역~왜관역~대구역~동대구역~경산역) 2024년 12월 개통에 발맞춰 대구·구미보다 싼 공동주택 대량 공급 ▶167억 투입 왜관 도시재생사업 2024년 완료되면 쇠퇴한 구도심 획기적 발전 기대 ▶고층아파트 건립을 위한 왜관4리 재개발과 왜관1주공 재건축 추진 등이다. 칠곡군 인구는 지난 7월말 현재 11만3157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2020년 12월말 기준 11만4758명, 지난해 12월말 11만3822명보다 줄어들었다. 획기적인 요인 없이는 증가가 어려운 실정이다. 칠곡군 인구는 2016년 12월말 역대 가장 많은 12만319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7년말 12만864명, 2018년말 11만8828명으로 해마다 2000여명씩 급감했다. 기산면이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상당수 주민들이 기산면 인구가 얼마 되지 않는 데다 칠곡군에서 소외돼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어 읍단위 혜택을 볼 수 있는 왜관읍과의 통합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산면 인구는 7월말 기준 3096명으로 칠곡군 8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적다. 칠곡군 8개 읍·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왜관읍으로 7월말 3만2442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7월 14일 'CEO형 군수'로서 행정가 출신 군수와 차별화된 리더십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민선 8기 군정 4개년 운영계획을 밝혔다. 김 군수는 군정 비전을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했다. 곳간 채우고는 공모사업과 세일즈 행정을 통한 예산 증가를 의미하고 경제 살리고는 우량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뜻한다. 군민 늘리고는 인구 증가를 통해 시(市) 승격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SM동아건설산업이 칠곡군 석적읍 중리 64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이 9월 2일(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지하2층 지상29층 4개동 총 310세대이며 평면타입은 전용 63㎡와 84㎡로 구성돼 있다. 오랜 기간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칠곡 석적지역에 8년 만에 오는 신규분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은 바로 앞에서 누리는 힐링라이프와 구미국가산단 직주근접 쾌속라이프를 앞세워 구미와 칠곡지역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여유와 힐링을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 전국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조망권의 위상이 점점 올라가고 있고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휴식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은 바로 앞에 경마산이 위치해 쾌적한 포레스트뷰를 누릴 수 있으며 광암천, 섬내공원, 석적체육공원, 낙동강녹색생태공원이 가까운 힐링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구미산업3단지까지 차량3분대, 구미산업1단지까지 차량 5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여유로운 출퇴근 환경으로 워라밸을 실현하며, 국도67호선, 남구미IC 등이 가깝고 구평-칠곡중리간 직주연계도로도 예정되어 있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더욱 빨라질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와 미래비전도 풍부하다. 이마트 동구미점이 가까우며 바로 앞 원마트, 하나로마트, 다이소, 노브랜드 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대교초, 장곡중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안심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석적국민체육센터 예정, 칠곡 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 등으로 인근의 생활환경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가까운 구미산단 SK실트론, 삼성전자, LG이노텍 투자유치발표로 구미국가산단 배후 주거지인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의 미래가치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군수로 당선된 김재욱 군수도 칠곡의 인구를 늘이기 위해서 이 지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지역에 하이패스를 설치하겠다는 것과 맘(mom)이 편한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 만들기 일환으로 어린이 생태 체육공원 조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각종 공약을 했고 조만간 구체적으로 실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이 지역 입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로 인기가 높은 유학저수지에 예산 2억을 들여 분수를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빠른 시일 내에 예산 200억을 책정하여 유학저수지 인근과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광암천까지 하천 주변을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도 알려져 있다. 단지 안은 랜드마크의 가치와 품격으로 채웠다.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은 입주민 휴식공간인 주민휴게시설,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단지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과 문화, 보육을 담은 고품격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가스, 조명, 난방 등의 편의기능을 갖춘 통합협 월패드, 일괄소등, 차량번호인식 주차시스템 등의 첨단시스템으로 똑똑한 미래형 생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이 들어서는 칠곡 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가 가능하고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제한도 없다. 청약일정은 9월 5일(월) 특별공급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7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발표는 15일(목), 정당계약은 9월 26(월)~28(수)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광평동 513-1번지 홈플러스 인근에 9월 2일 오픈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9. 오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12주년 경술국치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 우리 역사에서 처음으로 민족의 정통성을 훼손당한 국가와 민족의 치욕적 역사로써 1910년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 이날 행사에는 도내 광복회원들을 비롯해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김덕석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정진영 안동시 사회복지과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감사 과정에서 적극행정 공무원의 조력자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지원관 제도’를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지원관’이란 내부 변호인 제도로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최초로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운영 지침(매뉴얼)을 마련했으며, 면책지원관으로 선발된 48명과 지역별 감사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29일 관련 연수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