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가 14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상호협력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한 경북도·대구시의회 공항특위 위원장 주선으로 추진되었다.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9일 석적체육공원에서 읍민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읍민 화합한마당’ 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석적읍과 석적읍민화합한마당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석적읍장 박정규, 석적읍발전협의회장 정익균)가 주최하고 석적읍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석적읍이장협의회, 석적읍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적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청년협의회, 석적농협, 장남감도서관 등 관내 기관단체의 봉사와 협력으로 풍성하고 볼거리가 많은 행사로 이뤄졌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는 지난 13일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가구에 집수리를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가구 등 집기류를 옮기고, 곰팡이 가득한 벽지와 낡은 장판을 걷어내어 도배를 하고 장판을 깔아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특히, 집수리 사업은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낡고 오래된 창호 등을 새롭게 교체하여 동절기 한파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9월 13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더불어 2024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 등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새로운 칠곡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넓혀 갈 계획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8) 농·축협 금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여간 발생한 금융사고 건수는 272건으로 사고액은 1,294억원에 달했으나, 회수율(사고금액에 대한 회수 비율)은 약 15% 수준인 193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현장을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군 제50사단 낙동강여단에서 추진 중인 “칠곡지구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전선의 사수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추진되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2일, 개그맨 박성광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특강을 개최하여, 자신의 꿈인 영화감독을 하기위해 고군분투했던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날 특강에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평생대학, 도민행복대학, 사회교육 등 다양한 학습을 하고 있는 중장년층이 많이 참석하여 칠곡군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3일 교육청 누리집(www.gbe.kr)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348명으로 공립학교 교사 348명, 사립학교 교사 11명이다. 공립학교 교사는 유치원 21명(장애 2명 포함), 초등학교 274명(장애 21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8명(장애 1명 포함), 특수학교(초등) 교사 34명(장애 2명 포함) 등 총 33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지방소멸 시대 지역 중심의 교육자치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입법조사처와 상호 업무 협약식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시대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해외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입법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 됐다.
경북도는 내년도 국가 세입예산이 올해 400.5조 원 대비 33.1조 원 감소한 367.4조 원이 편성됨에 따라 지방교부세 감소 등 지방 세입예산 감소에 따른 강력한 긴축 재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실․국장을 중심으로 투자 및 보조사업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3년 이상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실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할 계획이다. 이에 경북도는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엄격한 지방보조금 총액관리 △관행적 지방보조금 지원 탈피 △민간 전문가 참여 확대 △재정수요 신속 대응 등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 동락관에서 ‘9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공감 라이브 톡톡(Live Talk Talk)’을 열고 직원 1,500명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익명으로 만났다. 수많은 카톡이 쏟아지는 가운데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관리 비법’, ‘내 손주에게 추천하는 직업’과 ‘인간관계에 대한 철학’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대화와 함께 ‘평생 같이 근무하고 싶은 상급자’와 ‘승진시키고 싶은 직원’에 대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직장인의 애환을 나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칠곡군의회 이창훈(산업건설위원회, 북삼·약목·기산) 의원이 지난 12일 탈당계를 제출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 이 의원은“지금까지 정당과 지역을 초월해 소신껏 일해왔다”라며 “칠곡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몸담은 정당을 탈당할 때는 고민이 깊었다”며 “주변에 많은 만류가 있었지만 오로지 일에 대한 욕심과 지역에서의 소수 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칠곡군은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칠곡보 생태공원과 왜관시가지에서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분산 개최한다. 지난해 낙동강세계평화축전의 ‘왜관 1번도로’ 원도심 분산 개최로 새로운 축제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축전의 분산 개최 결과 왜관시장은 개설 이후 역대 최다 인파가 방문한 가운데 칠곡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축제 기간 중 왜관시장 상인은 평균 5~6배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축제 특수를 반겼다. 왜관읍상공인협의회는 지난해 자발적으로 1200만원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 전진대회’와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이 축제의 성공에 힘을 보탰다. 올해 왜관 1번도로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왜관시장에서 즐기는 '추억의 낭만포차'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힐링피크닉&캠핑'은 도로 한가운데 나타난 분위기 맛집에서 먹는 '칠곡 스트리트 푸드'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칠곡 스튜디오 잇츠-치즈' 코너에서는 도로에 누워 분수를 보며, 회전목마 앞에서 인생샷도 찍을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 취임 후인 지난해부터 칠곡군이 낙동강세계평화축전의 분산 개최 카드를 꺼낸 것은 접근성을 높여 더욱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축제 참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정철상 호서대 교수는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자체가 원도심에서 축제를 개최하는 추세”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축제 경쟁력을 높여 원도심의 가치를 높여 나가야 한다”며 원도심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가 국민의힘 예비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걸었던 것이 지켜진 셈이다. 그는 당시 "낙동강세계평화축전을 주민 소득을 증대시키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바꾸겠다"며 "행사 참여자들이 원도심에서 소비하는 낙동강축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
6·25 전쟁 당시 활약한 장군과 대통령 동상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큰 폭으로 증가시키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백선엽 장군과 이승만·트루먼 한·미 양국의 두 전직 대통령 동상이 지난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들어섰다. 동상이 자리 잡자 한 달 후인 지난 8월에는 5만여 명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았으며, 이는 지난해 8월 대비 다섯 배 증가한 수치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9월 19일(화) 〜 9월 22일(금)에 고용노동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제40회 경상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며, 경북대표로 바리스타부문 조병갑 회원, 그림부문에 정혜원 회원이 참가하게 된다. 바리스타 부문에 참가하는 조병갑 선수는 작년에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안타깝게 수상을 하지 못하고 올해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다시 도전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AI교육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AI교육을 위해 현 인공지능(AI)교육센터(의성 봉양중)의 이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교육의 표준! 따뜻한 경북 AI교육’을 위해 경북지역 미래인재 양성의 허브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펼칠 미래교육 환경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봉양중학교에 설치·운영 중인 인공지능(AI)교육센터는 공간 협소(교실 2칸 규모)로 체험교육 부족 등 교육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8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실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년 대비 309명이 감소한 19,568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691명 감소한 15,501명(79.2%), 졸업생이 310명 증가한 3,516명(1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72명 증가한 551명(2.8%)이 지원했다.
지난 9월 8일,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해를 입은 모로코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결의안이 12일 국회에 제출됐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로코 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3년 청년의 날을 맞아 12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청년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도내 청년단체 및 청년정책 유공자, 시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올해는 9.16.)로 청년 발전과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청년의 날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산면 호국평화음악회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최명수)는 9월 8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6.25전 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도모하고자 '제7회 호국평화음악회'를 개최했다. '호국평화음악회'는 6.25전쟁 국군 최후의 보루로 알려진 낙동강전선, 가산면 다부리에서 조국 수호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하고, 전세를 역전한 승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