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희망, 유니세프(유엔기구)에서 해외 봉사가 꿈!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윤선윤(22)씨가 지난 2일 제5회 한국로타리 청소년 리더쉽 대회(한국 라일라)에서 1위의 성적으로 ‘2015년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라일라대회 한국대표로 선정’되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학은 물론이고 지역 로타랙트클럽에서도 축하와 격려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윤씨는 대학 재학 중 특유의 리드쉽과 사회성을 인정받아 대학 봉사동아리(바울아이)회장으로 3년간 동아리를 이끌었으며, 왜관 로타랙트 회원과 2014년 대구·경북 로타렉터(14개 대학교) 대표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경북도와 전남도 공무원 취미클럽인 자전거동호회가 영·호남 상생화합을 위해 영산강종주 140㎞의 대장정을 펼친다. 경북도에 따르면 공무원 취미클럽인 두바퀴동호회 20명과 전남도청 공무원 자전거동호회 20명 등 4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2일부터 2일간 영·호남 상생화합 영산강종주(담양댐~영산강하구둑~전남도청) 라이딩 행사를 가진다. 영호남 상생화합에 자치단체장이나 광역의회 의원이 아닌 일반 공무원이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상북도는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전통예술, 연극, 무용, 음악 4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가 도내 문화소외지역 주민과 학생,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공연활동을 펴는 사업이다. 공모 신청은 최근 2년간 경상북도내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해마다 1회 이상의 공연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경상북도가 지정한 도내 지역 어디든지 공연이 가능한 예술단체면 된다.
경북도는 도민들의 정책 참여를 높이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민제안방을 ‘도민행복제안마당’으로 새단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금까지 단순히 도민의견을 접수하고 결과를 공지하는 수준에 그쳤던 도민제안방을‘도민행복제안마당’으로 확대·개편해 도정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안 홈페이지 확대·개편의 핵심은 도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민행복제안, 도민아이디어 제안, 공무원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개설한 것에 있다.
경상북도는 강원, 경기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경상북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6일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의 시행에 따라 매매가 6억 원에서 9억 원 미만의 주택의 중개보수 요율은 0.9%이내에서 0.5%이내로, 임대차 3억 원에서 6억 원 미만의 중개보수는 0.8%이내에서 0.4%이내로 기존보다 반값수준으로 낮아진다. 또한 최고 거래가액 기준이 매매의 경우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임대차는 3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상향 조정되지만, 중개보수 요율은 각 0.9%이내, 0.8% 이내로 현행과 같이 유지한다.
경북도는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 ‘한국관광100선’에 9곳을 선정했다. ‘한국관광100선’은 지역명소와 국민들의 관심도는 물론 블로그, 트위터, 커뮤니티 등 온라인 자료 분석을 통한 과학적인 방법을 도입 종합적으로 반영해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경북은 올해 14곳을 후보지로 추천해 최종 9곳이 선정됐으며,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등 5곳은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지정됐고, 백두대간협곡열차, 대가야고분군, 경주 안압지와 첨성대, 소백산 등 4곳은 신규 지정됐다. 특히 최근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경북 오지 산간마을을 테마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전국적 기차여행명소가 된 백두대간협곡열차와 고대국가의 장의문화를 알 수 있는 독특한 역사유산인 고령 대가야고분군(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등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경북이 폭넓은 문화관광자원의 보고임을 다시금 알 수 있게 해준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 100선 홈페이지에서 연중 홍보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간하는 관광주간 이벤트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도에서도 전국적인 홍보에 맞춰 지자체 마케팅행사와 더불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일환 도 관광진흥과장은 “국내여행의 만족도가 전체 외래 관광객 유치 성과로 귀결되는 만큼 이번 한국관광 100선을 비롯한 도내 관광지들의 숨은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개선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인문학 아카데미가 4월 첫 강연을 시작으로 7개의 인문학마을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진행돼온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진행돼왔으나, 올해부터는 인문학마을에서 ‘인문학 유랑단! 마을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리게 된다. 첫 강연은 4월 4일 왜관읍 매원2리 감호당 고택에서 김용택 시인이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연다. 올해는 단순 강연으로 그치던 기존방식에서 탈피해 마을특징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들의 공연을 가미하고, 질의 응답형식의 강연을 펼쳐 인문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인문학마을 현장에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삶을 통찰하는 지혜와 기술을 탐구하는
김관용 경북지사는 3일 동교동 자택에서 故김대중 前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간담회를 갖고 영호남 상생,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방안, 통일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희호 여사가 김관용 도지사를 초청해서 이뤄졌는데, 이는 지난해 연말 김 지사가 KBC광주방송 '목민자치대상' 시상금을 김대중평화센터에 기탁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날 최근의 남북관계 개선 움직임과 맥을 같이해 남북한 문화교류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군 약목면은 오는 4일 오후 6시 약목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제6회 약목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벚꽃이 아름다운 신유장군 유적지와 두만저수지를 배경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연문화를 정립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가수 신유 노래비 제막행사와 함께 개최됐던 면민 노래자랑은 지금까지는 지역사회단체 주최로 열렸으나, 올해는 약목면 주최로 지역기업인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협력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 Wee센터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 '늘품'에 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다음달 15일까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제1회 학교폭력 특별교육 '늘품'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의 명칭 '늘품'은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성’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가해학생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낙인찍지 않고 반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모습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부문은 학교폭력 특별교육 '늘품'마스코트 공모이며,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의 건강한 변화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 원본 및 데이터 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직접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3일 경주블루원리조트에서 도내 1388상담·멘토지원단 및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1388 상담·멘토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멘토지원단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위한 우수멘토 시상과 더불어 신규멘토 위촉장 수여, 우수사례 발표, 멘토 역량강화를 위한 상담관련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김명신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이 ‘공감대화 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해 멘토들의 전문성 강화도 동시에 도모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도내 여성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먼저 대구·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2014년 사업을 결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타 시도 여성단체 교류 및 국제교류사업,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의 소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경북여성아카데미 등 2015년도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또한,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도 및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장을 소개하고, 퇴임 단체장에게는 감사패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5년 연속 경북도 최우수축제 영덕대게축제가 열리는 영덕군 강구항에서 2일부터 4일간 ‘2015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덕대게축제에 도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함께 개최함으로서 대게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경북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시식행사를 통해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이번 행사는 영덕대게축제위원회와 경상북도 정보화마을협회가 같이 상생협력을 통해 경상북도 농수산물 홍보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위한 것으로, 도내 26개 정보화마을의 농산물 67여개 상품을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정보화마을 인터넷쇼핑몰(http://www.invil.org)보다도 5~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매일 시간대별로 시식행사를 개최해 맛을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3일 오전 구미코(EXCO 구미전산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시민촉진단 발대식 및 (사)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창욱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윤성규·조현일 도의원, 박의식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각 장애인단체 협회 회장단 및 장애인 단체 지회장과 관련 기관 및 일반, 핵심요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제8기 장애인편의시설 시민촉진단은 각 시군별 장애인 단체 직원, 건축사, 일반 직장인 등 편의시설에 관심을 가진 일반요원 84명과 경상북도에서 위촉한 핵심요원 18명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일 구미 현일고등학교에서 경상북도 지구학생생활지도위원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문화 개선을 통한 학생 생활지도의 책무성 강화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23개 시·군 지역 지구생활지도위원장들에게 학교문화 개선을 통한 학생 생활지도의 기본 계획 설명과 단위학교 여건에 맞는 학교별 추진 내용 마련 및 학교폭력 예방·대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2015학년도에는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5대 핵심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일 안동교육지원청에서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15 경북교육정책기획단'발대식 및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15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은 교직원 9명(교장 3명, 교감 3명, 사무관 1명, 교사 2명), 교육전문직원 5명(장학관 2명, 전문직 3명)으로 구성된 내부위원 14명과 경북교육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던 외부교육전문가인 자문단 4명으로 총18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경북교육정책기획단 위원들은 내년 2월말까지 협의회와 카페를 통한 상설모임을 통해 명품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지난 31일부터 3일간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는 ‘부활 계란 콘테스트’를 열었다. 전교 18개 학반에서 각 반 별로 부활의 의미를 생각하며 계란을 이용한 작품을 출품한 후 중앙 현관에 전시를 했다. 부활 계란 콘테스트의 취지는 부활절에 신자들이 예쁘게 색칠되거나 장식된 달걀을 서로 주고받는 데서 유래가 되었다. 달걀은 겉으로는 죽은 듯이 보이지만 안에서 생명이 숨 쉬고 있기 때문에 얼어붙은 겨울 뒤에 오는 봄이나 풍요를 상징한다. 오늘날 부활 달걀은 그리스도가 새로운 생명으로 영광스럽게 나타나신 돌무덤의 상징으로 신자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MT, 마냥 놀고 즐길 순 없죠” 경북과학대 보안카지노경영과가 ‘2015년 첫 졸업생 취업률 100%달성’에 이어 후배들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취업률 100% 도전을 위한 취업 MT를 떠났다. 지난 2013년에 개설된 이 학과는 초기부터 전국 카지노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재학생들의 실무능력향상과 양질의 취업처 개발 등으로 고군분투한 결과 높은 취업률로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칠곡군 북삼읍 경호천 변에 지난해 가을에 파종한 유채꽃이 추운 겨울을 견디고 활짝 피었다. 경호천에는 봄을 알리듯 유채꽃, 수선화, 튜울립 등 다양한 꽃들이 활짝 펴 마치 노란 물감으로 물들인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 하천을 배경으로 산책로로 조성된 둘레길 1.5㎞ 구간에는 조롱박, 수세미, 꽃호박으로 만든 터널(50m)과 너울 물길(50m)이 조성돼 있으며, 가을까지 메밀꽃과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이 탐방객을 기다리고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일 정례조회에서 ‘칭찬 으뜸이 제1호’로 선정된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져 직장 내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군은 칭찬의 생활화로 감사와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월 ‘귀로 먹는 보약, 칭찬운동 다짐대회'로 첫 시동을 걸었으며, 먼저 백선기 칠곡군수가 ’칭찬 10계명'을 탁자에 붙여 칭찬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내부 게시판에 ‘칭찬합시다’ 코너를 개설해 칭찬 릴레이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민원실 내 ‘칭찬 저금통’을 마련해 동료들은 물론 칠곡군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칭찬운동 동참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