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일 안동교육지원청에서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15 경북교육정책기획단`발대식 및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15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은 교직원 9명(교장 3명, 교감 3명, 사무관 1명, 교사 2명), 교육전문직원 5명(장학관 2명, 전문직 3명)으로 구성된 내부위원 14명과 경북교육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던 외부교육전문가인 자문단 4명으로 총18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경북교육정책기획단 위원들은 내년 2월말까지 협의회와 카페를 통한 상설모임을 통해 명품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권역별 찾아가는 협의회로 교육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수렴하고, 경북교육 정책 추진에 따른 온라인 설문 조사 등으로 올해 경북교육 역점시책과 사업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를 조사·분석하여 그 결과를 2016 경북교육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제공한다.
또한 타시도 정책 검토·분석,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발굴하여, 경북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며 만들어가는 `모두가 행복한 명품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영우 교육감은 "교육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으로 2016 경북교육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할 기초 자료 제공과 특색있는 경북교육정책 제안으로 교육수요자와 함께하고, 도민에게 만족을 주는 명품 경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