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2024년 “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이동보장구 수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무상으로 수동·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수리하는 사업을 4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경우 방문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회원분은 “매년 이렇게 이동보장구를 무상으로 지원해 주어 마음이 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오늘부터 안심하고 보장구를 타고 은행이나 면사무소를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재성 지회장은 “장애인에게 필요한 보장구의 수리 비용을 지원하여 보장구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장애인의 경제적인 자립과 사회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