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곡문화관광재단은 인문점빵 1호점(문화도시 거점센터인 왜관역 앞 여행자센터 칠곡커에 위치)을 이용해 다양한 지역예술인들의 수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새로운 상점들이 참여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수공예품과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문점빵을 이용한 `팝업스토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 참여 상점으로는 ‘해늘공방’, ‘그니여비 그림책’, ‘송사리 갤러리’, ‘한땀핸즈’, ‘아뜰리에-J’, ‘비단위의 꽃’, ‘수작’, ‘담장너머’, ‘진진목공방’ 총 9개이며 도자기, 생활용품, 그림책, 천연염색 제품 등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지며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인문점빵을 이용한 `팝업스토어`는 지역 내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창작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매주 1개의 문화상점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을 판매한다. 김재욱 재단이사장은 “이번 인문점빵 팝업스토어는 지역 내 창작자들이 문화도시 거점공간을 이용해 자유롭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지역 내 문화활동가들을 만나보고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