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군청은 9일 상호 협력 강화 및 칠곡교육발전 협의를 위한 `2023년 칠곡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win-win으로 따뜻한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2010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의장인 교육장과 군수, 경상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초․중등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및 지역인사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칠곡영재교육기관 이전 및 확대 운영 방안 ▲경상북도교육청칠곡도서관 신축 추진 ▲경상북도교육감 소관 토지 중 미불용지 매입 요청 ▲교과 중점학교(중학교) 지정 및 육성 ▲지천·동명-대구 북구 간 중학구 학군 조정(안) ▲농어촌 지역 통학 스쿨버스 우선 시행 요청 등 교육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최원아 교육장은 칠곡교육현안에 대한 칠곡군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