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사)유엔참전국보은회는 호국의 달을 맞아 전국 순회 방문 중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을 방문한 가운데 회원 40여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2022년도에 설립된 (사)유엔참전국보은회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파병용사, 의사상자와 후손 그리고 한국에 거주하는 유엔 참전국 국민 중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단체이다.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시 전국 최초로 지진 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등 유엔 참전국인 튀르키예 후손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장현 이사장은 “호국의 달을 맞아, 칠곡군을 방문했는데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