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승목)는 노인학대예방의 날(6. 15.)을 맞아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한노인회칠곡지회 등 민관 협력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장날 전통시장에서 군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와 부채 등을 제공하고 노인학대 신고번호(1577-1389) 안내 및 어르신 인권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또한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각 지구대, 파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한 ‘노인학대 예방 및 조치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칠곡경찰서 담당자는 “노인학대 발생 시 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학대피해 노인의 안전한 신변보호와 심리적 안정 추구 등 학대피해 노인 보호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