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칠곡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런직업! 베이킹 클래스`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과정은 베이킹 체험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기 효능감과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00군(17세)은 “오늘 여러가지 베이킹 체험도 흥미로웠지만 진로에 대한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분야를 알게 된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 배가혜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진로적성 탐색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의지를 전했다.
한편,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따뜻하게 다가서는 열린문화공간` 이란 모토로 청소년자치활동, 소규모수련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