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동초등학교(교장 장기원)는 지난 9월 16일 칠곡종합운동에서 열린 제27회 교육장기 초·중고 육상대회에서 종합우승(초등 B부)이라는 좋은 성적을 올리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육상대회에 출전한 약동초 육상 꿈나무 11명 선수는 80m, 100m, 200m, 8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400MR -총 16종목에 출전하여 금 9개, 은 3개, 동 2개를 석권하여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다.
끝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육상부 훈련을 지도하신 약동초 이◯◯ 교사는 어느 때 보다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아침마다 꾸준한 운동으로 학생들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4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고 지도교사로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기원 교장은 “그동안 구슬땀을 쏟아내며 체력과 기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종합우승! 4연패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안겨준 약동초 육상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며 학생들이 얻은 자신감과 성취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