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인구), 고령군지회(지회장 이성구) 3개 단체가 함께 지난 9월 14일∼16일 중증장애인 제주도 문화체험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체험을 통하여 사회 참여의 기회가 적은 중증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심신의 안정을 찾아 자신감을 고취시켜 긍정적인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행사에 함께한 회원분들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여행에 매우 불편함을 느꼈다. 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자신을 새롭게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무장애 관광지를 체험하고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휠체어 사용 중증장애인을 위한 리프트가 장착된 버스로 이동을 하여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여행이 되었다. 이에 정재성 지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중증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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