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는 28일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에 육아용품 57세트(5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건이강이 육아용품상자’는 국민건강보험에서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 기금을 통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일환으로, 저소득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 가정에 육아용품 후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상자는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바스타올, 치발기, 물티슈, 바디로션, 샴푸&바디워시, 기저귀, 턱받이, 응원카드, 영유아 검진 안내팸플릿 등 영유아 돌봄에 꼭 필요한 맞춤형 물품으로 구성됐다. 강효희 지사장은 “ 공단 창립 22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중 하나로, 이를 통하여 저출산 사회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인 세대의 어려움이 더 크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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