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25일, 제3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을 1층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칠곡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2022년 제3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을 지난 3월23일에서 4월13일까지 그림(초등부_저학년, 고학년), 슬로건(중·고등부, 성인부) 총271점을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2022년 제3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은 학생부와 성인부로 진행되며, 학생부 △최우수상 그림 부문 김담호(남, 왜관동부초), 공서현(여, 장곡초) △우수상 그림 부문 도유진(여, 왜관초), 홍시은(여, 약동초) △장려상 그림 부문 성서윤(여, 왜관중앙초), 김수연(여, 대교초) △슬로건부문 최우수상 고동현(남, 순심고), 우수상 손나은(여, 석적중), 장려상 이도근(남, 순심고), 성인부 △슬로건부문 최우수상 임연순 △우수상 권도형 △장려상 박중훈로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복지관내 연중 전시될 예정이며, 칠곡군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대신하여 이용택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칠곡군 내 특수교육선생님, 학부모, 복지관직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영식 관장은 “수상하신 모든분들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매년 복지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게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변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