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국민의당과 합당에 따른 지방선거 후보자를 추가 모집한 결과 장재환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했다.
다음은 장재환 칠곡군수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이다.
지방자치제도의 근본 핵심은 풀뿌리 민주주의다. 저는 군대생활을 제외한 한평생을 칠곡군에 살아오면서, 작은 봉사를 하면서 해당 지역민들의 생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역에 대한 통찰력 있는 지역민이 중심으로 지방자치를 활발히 펼쳐나가는 것이 타당하고 본다.
따라서 선거철만 되면 잠시 거주지를 옮겨 얼굴을 내밀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다니는 `철새 정치인(후보자)`은 그 지역에 오랫동안 생활해온 후보자와는 달리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이해도가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한다.
저는 한평생 토박이로서 지역민들과 봉사하는 삶속에 생활해 왔기에 잠시 선거철이 되면 후보자가 되어 오는 이들과는 마인드 자체에 확연히 다르다고 판단된다.
재선 칠곡군의원인 장 예비후보의 주요 실적은 첫째, 왜관역 철도횡단 육교시설을 개선할 것으로 촉구해 통행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쪽 측면에 승강기를 설치해 노약자와 장애인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 육교 위로 캐노피를 포함한 차단막을 설치해 눈비가 내릴 때에도 실효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2010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많았던 왜관지하도 경사로가 설치한지 9년만에 승강기 등 설치로 통행이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셋째, `왜관∼아곡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칠곡군에 시행하도록 해 폭 12m(인도 3m 포함), 길이 1147m의 선형개량 도로가 2013년 개통됐다. 이로써 국지도 79호선과 중앙고속도로 다부IC 등으로 통행이 훨씬 쉬워졌다.
넷째, 왜관읍 애국동산 주변 속칭 `달동네`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칠곡지역 10개 보훈단체가 입주하는 칠곡군보훈회관과 애국지사 비석을 건립하는 등 명실상부한 호국평화동산을 만들어 냈다.
그의 주요 공약은 ▶칠곡군청 및 왜관시장 주차타워 설치 ▶왜관읍사무소 조기신축 ▶칠곡군 전역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무료급식소 운영 ▶칠곡군 각 읍·면에 장난감 도서관 신설 ▶칠곡군 전지역 대형화물차 주차장 조성 ▶칠곡군 관변단체 사무실제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