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중학교(교장 김태원)는 4월18일부터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말로 인한 마음의 상처, 멀어지는 친구의 마음”, “장난이라는 이름의 학교 폭력, 친구에게는 평생 상처” 등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깨달을 수 있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며,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3학년 학생회장 박00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인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태원 교장은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중요한 공감, 소통, 이해의 역량을 함양하며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