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발명 기본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초등학교 3,4학년 20명 대상으로는 ‘초급반’을, 5,6학년 10명 대상으로는 ‘중급반’으로 편성,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출석 수업으로 발명 기본교육과정을 시작했다. 발명 기본교육과정은 발명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정규과정으로 5주동안 학생들이 발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째날인 4월 16일에는 간단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발명의 개념, 발명 10계명 등 이론적인 부분을 먼저 알아본 후 본격적인 발명활동을 실시했다. 초급반에서는 슈링크아트를, 중급반에서는 컬러비즈를 활용하여 나만의 발명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명 기본교육과정 중급반의 김○○ 학생은 "작년에 발명 초급반에서 재미있고 신기한 발명 활동을 많이 했는데 이번 중급반에서도 재미있는 발명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말에 발명교육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호기심과 탐구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안전하고 즐거운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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