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만 50세·반석산업기계 대표)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13일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상훈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칠곡군수에 당선되면 군 단위 전국 최대의 산업단지를 갖춘 공업도시의 장점을 살려 모범적인 중소기업도시를 만들고, 임기 내 인구 15만명의 역동적인 칠곡시 승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칠곡군은 농업과 공업이 어우러진 영남내륙 최대의 물류·교통 중심 도·농 복합도시로, 구미~칠곡~경산을 잇는 첨단산업벨트의 중심도시로 급부상, 중소기업 1천여개사가 입주해 있어 기업·경제전문가 군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 칠곡군은 기성정치인이 아닌 젊고 패기 넘치는 기업가적 마인드를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 따라서 기업이 잘 돼야 지역과 국가 경제가 발전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정책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가 바로 경제·기업 전문가인 자신"이라고 자부했다. 그는 "칠곡군은 호국의 고장으로서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국내 최대 규모의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있어 낙동강 칠곡보와 연계, 쉬어가는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어 전국 최고의 행복이 넘치는 부자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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