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중학교(교장 이용욱)는 지난 8일에 `따뜻한 행복교육` 실천학급의 “학교 밖 교실 투어”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 32명과 교원 9명, 총 41명이 사제동행하여 상주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탐방했다. 이에 앞서 동명중학교는 지난 3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공모한 `따뜻한 행복교육` 실천학급에 선정되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하여 최근 몇 년 간 다양한 교외 체험활동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 밖 교실 투어`를 기획하고, 그 첫 번째 활동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탐방하게 됐다. 학생들은 팀 미션 활동인 `자원관은 진짜 살아있다`라는 교육프로그램에서 생물다양성 탐험, 퀴즈 풀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생물에 대한 상식을 습득하였고 생물 연구자 직업 커리어 미션을 통하여 생물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중3학년의 한 학생은 “‘알면 사랑한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알게 된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생활을 더 잘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