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칠곡수학체험센터는 4월 1일부터 센터 홈페이지(www.gbe.kr/cgmath/main.do)를 통하여 가족 단위 지역민은 전시 관람 사전 예약을 받아 전시 관람을 하고 있으며, 7일 약동초등학교(교장 신상규) 5학년 2개반 47명 학생이 단체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칠곡수학체험센터는 4월 한 달 시범 기간으로 정하여 가족 및 개인 단위 지역민 전시 관람은 개인적으로 센터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하여 개별 관람과 필요시 수학체험해설사와의 동행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약동초 학생들의 참여는 사전에 공문 또는 전화를 이용하여 신청을 통해 해당 학교 담당 교사의 사전방문을 거쳐 단체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에 학생 단체 체험 활동 프로그램에 신청한 약동초등학교 김은정 교감은 “학생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깨닫는 체험·탐구 활동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가 수학적 원리를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교사도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 수업을 가르칠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칠곡수학체험센터는 4월 시범 기간 동안 나타난 문제점과 미비한 부분을 보완 수정 과정을 거쳐 5월부터는 가족 단위 지역민도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체험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초·중등학교 학생 대상의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과 교직원, 학부모 대상 교육 연수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기하로 더 즐거워지는 수학, 수학으로 더하기 되는 미래라는 센터의 슬로건에 맞게 보다 알찬 수학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에 준비를 다 할 것이며,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지역민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