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9월 1일, 성명서를 통해 “행정안전부는 태풍피해가 발생한 경북지역 응급복구비 30억원을 지원하고,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경북지역에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포항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지역에서 953건에 피해액이 109억원으로 잠정집계되었고,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라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는 경북지역에 응급복구비 30억원을 긴급 지원해 달라.”라고 밝혔다. 또한,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예산지원을 통한 조속한 피해복구를 해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은 “포항 죽장면의 경우 하천범람으로 인한 토사와 바위들이 쌓여있어서, 서둘러 치우지 않으면 추가적인 폭우나 가을태풍이 올 경우 2차적인 재난이 우려스럽다”라고 지적하며, “지자체의 예산과 인력만으로는 조속한 복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수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 봉사단체와 군인, 공무원은 물론 다른 지역의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향후,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경북지역의 태풍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추후 태풍피해 재발 방지와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3시간 만에 129㎜의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제12호 태풍‘오마이스’로 기준 도로, 교량, 하천 등 공공시설이 198건, 51억 9,0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고, 주택,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은 858건, 12억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폭우가 집중되었던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는 주택 118채 피해, 농경지 19.5㏊ 침수, 도로 유실 등으로 피해액은 45억 6,000여만원으로 집계되었고, 이재민은 119세대 233명에 피해면적은 235.74㎢에 달한다. 피해지역의 하천이 범람해 곳곳의 지형이 바뀔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고, 지금까지 피해를 본 1,056건 중 응급복구가 이뤄진 곳은 공공시설 105곳, 사유시설은 497곳으로 복구율이 54%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포항시의 피해규모가 광범위하여 정확한 집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손과 장비 부족 등으로 완전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북지역에 응급복구비 30억원을 긴급 지원해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경북지역에서는 태풍‘오마이스’로 포항시를 포함 12개 시·군지역에서 953건에 피해액이 109억으로 잠정집계되었고,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포항시도 피해가 집중된 북구 죽장면의 경우 땜질식 원상복구가 아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한 개선과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행정안전부에 촉구했으며 20억원 규모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도 요청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포항 죽장면의 경우 하천범람으로 인한 토사와 바위들이 쌓여있어서 서둘러 치우지 않으면 추가적인 폭우나 가을 태풍이 올 경우 2차적인 재난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며, “지자체의 예산과 인력만으로는 조속한 복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경북지역의 응급복구비 30억원을 지원하고, 포항시를‘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예산지원을 통한 조속한 피해복구를 해줄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으신 수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 봉사단체와 군인, 공무원은 물론 다른 지역 봉사단의 복구 작업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향후,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경북지역의 태풍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추후 태풍피해 재발 방지와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1. 9. 1.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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