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학기 개학 대비 지난 8월 9일부터 4주간 집중방역기간 운영과 학교준비 상황 점검, 미비점 보완, 학교현장 의견 수렴을 위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역교육청-학교-보건당국` 간 협력체계 구축(Hot-Line)을 사전 점검하여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학교 대응 방안, 교내 방역물품 비치, 방역인력 활용, 화장실·교실 내 비치된 소독액 종류 등에 대해 점검을 했다.
특히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는 학교급식소의 특성에 따라 식당 칸막이 설치,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여부에 중점을 두었다.
이숙현 교육장은 최근 확진자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엄중한 시기 때문에 학생 및 교직원들의 경각심 제고와 방역 취약요소 대비 선제 조치 마련과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