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문화정보 습득 과정을 돕고자 칠곡군 장애인들에게 PC활용 환경을 최적화 해주는 장애인 행복PC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행복PC수리 지원사업은 1차적으로 중증장애인이면서 저소득층 가정의 PC를 수리해 주는 사업으로, 장애로 인해 컴퓨터 매장 방문의 어려움, 저소득층으로서 수리비 부담으로 고장이 나도 방치하는 경우, 연식이 오래되어 기능의 저하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수리 사업을 통해 노후 부품교체, 프로그램 재설치, 바이러스 점검 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정보소외 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후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며 좋은 반응으로 인하여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다.
정재성 지회장은 “원활한 PC활용으로 장애인들이 정보 소통 향상과 지역 내에서 PC를 활용하지 못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