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교내에서 다양한 장·단기 방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방학 프로그램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으로 가정에서 생활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심리적 피로감을 덜어주고, 맞벌이가정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학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하여 8종류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운영되는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여름방학 독서교실, 영어체험교실과 영어체험캠프, 정보영재캠프(소프트웨어 집중수업, 체험학습), 두드림 희망사다리 캠프, 여름방학 스포츠 캠프, 여름방학 돌봄교실, 여름방학 탁구부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 향상을 비롯한 기초학력 다지기, 체력 단련, 특기적성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특히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 19 상황에 대한 예방 차원으로 소수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 유지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집에만 있으면 덥고 답답한데 학교에 나오니 재미있는 활동도 하고 시간이 금방 간다"고 말했다. 추미애 왜관초등학교장은 "여름방학 중에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와 무더위로 인한 충분한 휴식을 병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학생들이 따뜻한 배움․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의 기초를 다지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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