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5일, 각 과장과 기타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민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종합민원실`은 민원인 편의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올해 3월 종합민원실 개선 계획을 바탕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칠곡경찰서는 방문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폭염 속에도 52일간의 노력 끝에 도내 공사대상 관서 중 가장 빨리 완공했다.
또한 청사 전반의 보안시스템을 강화하였고 다목적 상담실 및 장애인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보다 인권·주민 편의적으로 개선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경찰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잘해준 것처럼 주민들이 경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