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관내 초등학생 2명이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위해 따뜻한 손편지를 전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7월 초 여성청소년과 사무실에 장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2명이 직접 손편지를 전달했다. 손편지에는 “경찰관님, 365일 24시간 우리들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 라는 내용의 진심어린 마음이 담겨 있었다.
이에 학교전담경찰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7월 22일 오후1시경 장곡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하계방학 범죄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경찰 홍보물을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지금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학생들의 따뜻한 편지 덕분에 칠곡경찰 모두가 힘을 내어 근무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