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하봉삼)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선택을 위한 ‘진로탐색발표주간’을 운영했다.
왜관동부초등학교는 각 학년성에 맞게 전 학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간을 운영하고, 학생 각자의 꿈과 끼를 찾아볼 수 있는 ‘진로탐색DAY’, 4차 산업혁명과 미래설계, 예술 연계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6학년 진로캠프’, 자기도 모르는 자신의 꿈과 끼, 적성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진로검사’ 등을 시행했다.
이번 진로주간 관련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인 활동 중심으로 운영하였으며 소독과 개별위생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봄과 동시에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재미있는 체험 및 탐색활동을 통해 치유하는 정서회복의 계기도 되었다.
6학년 이00 학생은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이번 주간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또 코로나 19로 인해 집콕만 하고 체험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요번 진로캠프를 통해 개별 진로체험을 하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시간가는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진로교육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지도할 것이며 코로나 19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학생들에게 흥미 높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