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7월 14일 칠곡교육지원센터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1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비 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비 지원 협의체는 이동재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칠곡교육지원청, 칠곡군청, 칠곡군 장애인 부모회, 칠곡군 관내 치료실 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료비 지원 협의체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중심의 치료지원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는 동시에 치료지원 제공기관과 학생, 관련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여 경상북도교육청 치료지원 사업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 현황에 대해 각 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정 치료비 기준과 고액 치료실에 대한 교육지원청 조치 기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이동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수교육관련서비스가 보다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