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Wee센터는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3차에 걸쳐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들이 참석하는 권역별 사례회의 및 동료슈퍼비젼을 운영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발표자를 선정하여 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어 적절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런 상담인력들의 상담에 대한 자기 인식능력 강화와 성장욕구를 촉진하는 자리를 통해 학생상담에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이는 곧 학생에게 최적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례회의 및 동료 슈퍼비젼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위기 학생에 대한 다양한 상담접근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으로 학교에 돌아가서 학생들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상담 접근방법으로 효과적인 상담이 이뤄질 것 같다’고 ㅣ했다.
이숙현 교육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Wee클래스 운영을 내실화함과 동시에 각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실질적 상담개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늘 학생들을 위해 힘쓰는 전문상담인력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