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9일, 의원실에서 주최하는 ‘과학기술 전문가 정책간담회’가 10회차를 맞았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1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보좌진들과 함께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과학기술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과학기술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열어왔다.
현재까지 진행된 정책간담회의 주제는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클라우드컴퓨팅, 아키텍쳐설계, 블록체인, 스마트팜, 가상자산, 공간정보, 교육용 로봇 등 과학기술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학계와 산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진행해왔다.
정책간담회를 통해 전문가들은 과학기술과 연구주제에 대한 설명, 현장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정희용 의원은 이를 활용하여 입법 발의, 정책질의 및 예산사업 추진 등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그동안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혀 상임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특히 연구 및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세계 각국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총성없는 과학기술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를 개선하여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앞으로도 과학기술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