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지난 6월 25일 제324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1년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밝혔다. 2020년 7월에 출범한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는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 도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해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은 지양하고, 견제와 감시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지방소멸과 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도정에 적극 협력하는 등 안정적인 의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다. 후반기 경북도의회의 지난 1년 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➀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➁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확대 기틀마련 ➂ 경북도의회 자존과 대내외 위상강화 ➃ 협치 및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➄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상임․특별위 활동 등이라고 밝혔다. - 활발한 의정활동 결과는 통계 수치로도 나타났다. 1년 동안 총 8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 182건, 예·결산안 등 11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도정질문 8회, 5분 자유발언 31회, 행정사무감사 570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1년간 조례안 182건 가운데 78%인 142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등 민생, 안전, 경제 관련 조례안 제·개정에 적극 앞장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현실을 직시하고 고통분담 차원에서 국외여비를 전액 삭감하고, 삭감된 예산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했다. 2020년 7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한 이전 후보지 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2021년 5월 중장거리 노선 운영이 가능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정부에 촉구하는 등 미래 경북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 촉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비롯하여 영호남간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 발표 등 지역의 현안과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또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기존 페이스북 외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새로운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본회의 생방송을 비롯한 주요 의정활동을 카드뉴스, 이미지, 영상물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는 등 월 1회 이상 기획콘텐츠를 제작하여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의회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 1988년 이후 32년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독립성과 전문성이 획기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안 본격시행을 앞두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법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위해 지난 2월 인사권 독립TF와 의회 운영지원TF로 구성된 인사권독립 실무준비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의정 활동 수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차별화 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5월 의회사무처의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지방의회의 인사권독립, 정책지원전문인력의 도입 등이 명문화됨에 따라 총무담당관실에 인사팀을 신설하여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구성과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문위원실을 행정지원팀과 연구지원팀 2팀으로 분리․신설하여 입법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하였다. 또한 의원들의 의정능력 향상을 위한 의정지원담당관(4급)을 비롯한 역량개발팀을 신설하여 의회차원의 자체교육연수 기능을 강화하고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연수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도민들의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의정활동 홍보와 소통을 위해 공보팀 인력도 보강하였다.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북도의회 자존과 위상을 드높이는 의정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동서간 교통망 확충을 위해 2021년 5월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영호남 6개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하였다. 또한, 고우현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지역구 의원이 함께 전북도의회를 방문하여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천~전주철도’ 건설을 반영하고, 국가 간선도로망 계획에 포함된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무주~전주 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내용의 ‘경북-전북 SOC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건의문’에 합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일본이 방위백서 죽도의 날 행사,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외교청서, 도쿄올림픽 일본 영토 지도 등에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했다. 도 공기업 및 산하기관장 인사검증 확대 실시 협약을 2021년 4월 12일에 체결하여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등 5개에서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행복재단 등 2개가 추가되어 총 7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도민과 함께 열어가기 위한 기념행사를 오는 7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0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270만 도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새로운 도의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협치와 소통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 의회 역사상 최초로 양당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여 주요현안을 위해 협업하는 의회상을 보여 주었으며, 의장단-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활성화하여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간 상시적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는 등, 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 추진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도정 현안의 정책 대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활동도 강화되었다.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가 2020년 9월 출범해 도정 현안 연구 및 도민의 입법 청구에 대한 검토와 자문, 도의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과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제선정과 강사에 대해서 의원이 직접 제안하는 의정 아카데미를 도입하여 도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제11대 후반기 출범과 동시에 의회운영,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문화환경, 농수산, 건설소방, 교육 등 7개의 상임위원회를 새로 구성하여 전문성 있는 안건 심사와 민의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성공 추진 및 도내 출산감소와 급속한 고령화 등 지방소멸 현상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우리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신속한 대처를 위해 원자력대책, 지방소멸대책, 독도수호, 신공항이전지원, 농어촌청년희망, 지방분권추진 등 8개 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주요 의정현안을 전문성 있게 추진하였다. 또한 지난 제324회 정례회 폐회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들의 삶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위해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고우현 의장은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출범한 제11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의 조속한 피해회복과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의원 개개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올해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도민과 함께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정진하는 한편, 후반기 남은기간 동안 도민의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의정역량 집중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성과 세부내용 -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2020년 7월 5일 출범한 제11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는“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 1년 동안 총 8회의 회기를 운영하였으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조례와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도세감면 동의안 등 각종 민생관련 조례안 182건, 예·결산안, 결의·건의안 등 110건을 포함해 총 292건의 안건을 처리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8회에 걸친 24명 의원의 도정질문과 31회에 걸친 27명의 5분발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구’, ‘통합신공항특별법 제정 촉구’, ‘대구․경북 행정통합’, ‘정부의 탈원전 정책대책’,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등 대‧내외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대책 수립을 집행부에 촉구하였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의 시책사업에 대한 감사를 펼쳐 87개 기관을 감사하였으며 시정‧처리 157건, 건의‧촉구 368건, 제도개선 23건, 수범사례 4건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각종 업무 추진 상 문제점과 미비한 부분을 시정‧보완하도록 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건전한 재정운용과 도민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정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도민들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현실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국외여비를 전액 삭감하고, 삭감된 예산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했다. 해외친선교류 활동을 대신하여 도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한 현장의정활동을 강화하고 도민의 삶과 직접 관련있는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현장으로 목소리를 대변하는 도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2020년 8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가 발생한 도내 과수농가를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2021년 봄철 안동·예천·영주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의회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2020년 7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한 이전 후보지 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12월 대구시의회와 공동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냈으며, 2021년 5월 중장거리 노선 운영이 가능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정부에 촉구하는 등 미래 경북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 촉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과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비롯하여 영호남간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 발표 등 지역의 현안과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도의회 소셜미디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기존 페이스북 외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새로운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본회의 라이브방송을 비롯한 주요 의정활동을 카드뉴스, 이미지, 영상물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는 등 월 1회 이상 기획콘텐츠를 제작하여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의회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확대 기틀마련 1988년 이후 32년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독립성과 전문성이 획기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본격시행을 앞두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례와 규칙 및 제도적인 뒷받침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인사권 독립TF와 의회 운영지원TF로 구성된 인사권독립 실무준비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인사권 독립 TF에서는 의회사무처 조직 및 정원관리, 인사권 독립에 따른 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하고, 의회 운영지원 TF에서는 주민조례 발안제 도입, 의회 운영 자율화와 관련한 조례․규칙 제․개정 등을 각각 담당하여 지방자치법 본격시행에 따른 사전준비를 꼼꼼히 챙겼다. 이와 함께 의정 활동 수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차별화 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5월 의회사무처의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지방의회의 인사권독립, 정책지원전문인력의 도입 등이 명문화됨에 따라 총무담당관실에 인사팀을 신설하여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구성과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문위원실을 행정지원팀, 연구지원팀 2팀으로 분리․신설하여 입법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하였다. 연구지원팀이 상임위에 배치됨에 따라 도의원들에게 더 밀착되고 전문적인 입법 지원 활동이 가능해져, 활발하고 다양한 의원조례를 발의하고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대안 제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원들의 의정능력 향상을 위한 의정지원담당관(4급)을 비롯한 역량개발팀을 신설하여 의회차원의 자체교육연수 기능을 강화하고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연수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도민들의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의정활동 홍보와 소통을 위해 공보팀 인력도 보강하였다. 이번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기관구성을 다양화하고 주민참여 기회를 넓히는 등 지방자치와 분권을 확대하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그동안 제기되어 오던 의회 사무직원의 인사권을 단체장이 전적으로 행사함으로써 제대로 된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문제와 정책지원전문인력의 지원이 없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강화에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자존과 대내외 위상강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전남도의회와 2015년부터 지속해 오던 국내 상호교류 방문 행사 개최가 불가능해져,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호 교류 협력으로 변화시켜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2020년 3월 전남도의회에서 1천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경북도의회로 보내오고, 이에 대한 보답의 차원에서 지난해 8월에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전남도에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양 의회간의 상호 우의와 협력관계를 꾸준히 다졌다. 또한 동서간 교통망 확충을 위해 타 시·도의회와 협력관계도 공고히 했다. 2021년 5월 광주시의회에서 영호남 6개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하였으며, 고우현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지역구 의원이 함께 전북도의회를 방문하여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천~전주철도’ 건설을 반영하고, 국가 간선도로망 계획에 포함된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무주~전주 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내용의 ‘경북-전북 SOC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건의문’에 합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시행령 개정 촉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선정과 특별법 제정 촉구,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등 도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또한 지난 1년간 일본이 방위백서, 죽도의 날 행사,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외교청서, 도쿄올림픽 일본 영토 지도 등에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도쿄올림픽 일본 영토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과 관련하여 경북도의회 전체 의원의 서명을 받아 스포츠에 정치를 끌어들이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올림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한 일본의 행위를 규탄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에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같은 ‘정치적 중립성’ 기준을 적용하여 일본지도에서 독도 삭제를 권고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지난 4월 13일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하고 공식 발표함에 따라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정을 강행한 일본정부를 강하게 규탄하며, 해양 방류결정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도 산하기관 등의 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확대 실시 협약을 2021년 4월 12일에 체결하여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등 5개에서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행복재단 등 2개가 추가되어 총 7개 기관으로 확대하였으며, 2021년 2월에는 김천의료원, 경상북도개발공사의 기관장 임명 전 철저한 인사검증을 통해 적임자가 임명될 수 있도록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의 역할을 다하였다. 올해는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자치분권시대를 도민과 함께 이루어 가기 위한 기념행사를 본회의장에서 7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전직 도의회 의장님들을 내빈으로 초청하여 지난 30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270만 도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앞으로 새로운 도의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협치 및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자체 연구 활동을 강화하고, 협치와 소통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 의회 역사상 최초로 양당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여 주요현안을 위해 협업하는 의회상을 보여 주었으며, 의장단-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활성화하여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간 상시적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는 등, 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 추진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국민의힘(47명), 더불어민주당(9명) 2개 교섭단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단체 내 의원들의 의견수렴·조정 및 단체 상호 간 사전 협의 등으로 소통과 협치의 원내 의정활동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2019년부터 공식 도입된 입법토론회를 활성화 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조례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법토론회는 지역 갈등, 대규모 예산수반, 전문적 의견이 필요한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 도민,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의견을 교류하여 조례안의 완성도 높이기 위한 제도로써 지금까지 「경상북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8건의 조례안에 대해 입법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도정 현안의 정책 대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활동도 강화되었다.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가 2020년 9월 출범해 도정 현안 연구 및 도민의 입법 청구에 대한 검토와 자문, 도의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과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 4개 단체가 구성되어 정책개발을 위한 세미나, 현장방문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였으며, 2021년 현재에도 3개(지구촌새마을연구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연구회, 환동해권발전연구회) 연구단체가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보다 발전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1년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1년 의원 교육연수 실시 계획’을 수립·실시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교육 성과를 이루어냈다. 자체교육 프로그램인 의정 아카데미는 주제선정과 강사에 대해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제를 의원이 직접 제안하고, 동료의원의 참가여부 수요조사를 통해 확정하는 ‘의원 제안형’ 교육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되며,‘지역 콘텐츠 컨셉 전략’,‘SNS 콘텐츠 활용 전략’등 다양한 강좌를 개최하여 많은 의원들이 참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상임․특별위원회 활동 경북도의회는 제11대 후반기에 의회운영,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문화환경, 농수산, 건설소방, 교육 등 7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성 있는 안건 심사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민의를 적극 수렴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법정특위인 예산결산, 윤리특별위원회가 있으며, 임의특위로는 원자력대책, 지방소멸대책, 독도수호, 신공항이전지원, 농어촌청년희망, 지방분권추진 등 8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한 의정활동 전개했다. • 의회운영위원회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지방분권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후속조치에 빈틈없이 대응하고, 개정안에 포함되지 못한 지방의회 사무기구설치 등에 관한 자치조직권 강화 규정 및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규정 등이 추후 개정사항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제 11대 후반기를 맞이하여 안희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열정과 자세로 의회운영에 관한 의견을 조율하는 한편,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민의를 적극 수렴하고, 경북도만의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원활한 추진과 연관 산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등 총 7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발하게 운영하였다. • 기획경제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생존의 기로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 대책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했다.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현장 확인으로 신용보증재단 경주지점을 방문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어진 행정사무감사, 당초예산안 및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도 경제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과 일자리창출 성과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편 지난 해 12월에는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전대미문의 코로나19가 모든 일상을 잠식해 버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위원회 발의로 추진하였던 것이 가장 큰 성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도민의 수렴된 여론을 바탕으로 소속의원 모두가 소관업무와 관련한 조례안을 발의(11건)하고 도정질문(4회)과 5분 자유발언(3회),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역동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김천의료원장에 대한 인사검증회의(2021. 2. 3.)를 시행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 확보와 전문경영으로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하여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했다. • 문화환경위원회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문화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했다.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발전, 체육인 인권보호 및 체육 진흥, 자연환경 보전 등 지난 1년간 조례안 19건을 포함해 총 48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위원회 소관 본청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 등 모든 행정기관(15개)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여 문제점있는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하고 기관 설립 목적을 고려한 내실있는 운영을 주문하는 등 집중적인 감사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일방적인 정부의 정책 추진에는 도민의 입장을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대변했다. 일방적인 환경부의 영주댐 방류 결정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댐 운영을 조기 정상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함으로써 도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쳤다. • 농수산위원회 농어업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농어민이 희망을 갖고 농어촌이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농어민의 소득 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2020년 12월,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는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농어민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농수산위원회 차원에서 발의하였으며,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어민이 1년 이상 경북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에 종사하면 2022년 1월부터 농어민수당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입법토론회 등을 거쳐 농어민수당 조례 제정에 앞서 조례 당사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부작용과 미흡한 점을 최소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2021년 3월,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농수산물 가격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민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농어업분야 지원 확대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와 정부 부처에 전달하여, 0.5ha 미만 영세농가와 소규모 어업인 등이 총284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 건설소방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년간 조례안 23건, 예산 12건, 결산 4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였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위한 현지확인, 간담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족한 광역 SOC 확충을 통해 코로나 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경북도민의 교통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기 위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영일만 횡단구간고속도로, 문경~김천 간 내륙철도, 동해선 복선전철화,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등 광역 SOC 분야 사업에 대한 점검과 정책 대안제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건설관련 기업 및 단체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울릉공항 건설현장, 태풍 피해복구 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도민의 복지증진과 안전대책 마련에 의정활동을 집중했다. •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는 주요업무계획, 행정사무감사(19개 기관) 시 업무전반에 대한 계획과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한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교육(여건)환경이 예전과 달라 어려움은 있지만,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뒤쳐지지 않고, 학생들이 제대로 된 인성과 자주적 생활능력,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데 초점을 맞추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하고, 학교 석면, 미세먼지, 지진 등 각종 재난과 위험요소에서 유발되는 학생․학부모의 학교현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권 및 수업권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노후시설 및 수업환경의 지속적인 개선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 해소 지원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에 대한 종합심사로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도민의 혈세가 낭비없이 꼭 필요한 곳이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다 했다. 예산편성 취지에 벗어나는 불요불급한 경비나 선심성․전시성 사업은 꼼꼼한 심사를 통해 과감히 배제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 예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민생 살리기 예산, 고용창출을 위한 일자리 예산,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 예산, 학교 교육 안정화 예산 등은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특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민 생활안정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이 우선 반영되고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 윤리특별위원회 경상북도의회 의원의 청렴도와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의 내용을 담은 책자를 제작하여 전 의원에게 배부하는 등 도의회가 주민의 대표로서 도민과의 신뢰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민간위원인 의원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과 합동연찬회를 향후 개최하는 등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민간위원들과도 적극 상호 협력하여 청렴한 경상북도의회 구현에 앞장 설 계획이다. •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도내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의 운영 상 안전관리 체계를 상시 점검하는 한편 지역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 19일 구성됐다. 지금까지 3번의 회의를 개최해 집행부의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현지확인 1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2020년. 12월 9일 제2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한 정부의 후속조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리고 올해 2월 3일에는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과 관련해 월성원전 현장을 직접 찾아 월성원자력본부에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계속되는 출산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도내 23개 시․군 중 19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그 중 7개 시군은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사회의 엄중한 지방소멸 위기의식을 인식하여 여러 정책들을 분석하고 점검하는 등 지방차원의 다각적인 제도개선과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가 청년을 유치하고 곧 결혼·출산으로 이어져 지방소멸을 막는 대책임을 인식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 유입정책, 고졸청년 희망사다리 사업 등 자립정책,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등 복지 정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간 일본이 방위백서, 죽도의 날 행사,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외교청서, 도쿄올림픽 일본 영토 지도 등에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도쿄올림픽 일본 영토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과 관련하여 경북도의회 전체 의원의 서명을 받아 스포츠에 정치를 끌어들이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올림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한 일본의 행위를 규탄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에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같은 ‘정치적 중립성’ 기준을 적용하여 일본지도에서 독도 삭제를 권고할 것을 촉구했다. •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 산업과 교통‧관광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해 ‘20년 10월 16일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 구성 후 12월 1일에 2차 회의를 개최하여 첫 업무보고를 받고 신공항이전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통합신공항 이전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이전 대상지 선정 후 사업추진 경과에 대한 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20년 12월 7일에는 15개 시·도의회 의장의 가덕도 신공항 지지 철회를 촉구하는 대구시의회·경북도의회의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21년 2월 23일에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해 대구시와 공동으로 국회 본관앞에서 국토교통위원회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보류 결정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 청년들이 농어촌에 정착해 농어업에 종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국가적 식량안보와 경상북도의 지방소멸 위기를 동시에 타개하기 위해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가 2021년 2월 구성되었다. 특별위원회는 구성 후 첫 임시회가 열린 2021년 3월 소관 부서의 업무를 보고 받고 농어촌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고등학생 교육, 마음이 있어도 농어촌으로 오지 못하는 청년에 대한 금융지원책, 농어촌 공간과 기업을 연계하는 대안 등 여러 정책들을 쏟아냈다. 또한, 2021년 4월에는 농어촌 청년 유입정책의 단계별 문제점 진단과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정책을 발굴․보급하기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분권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이은 후속 관계 법령에 대한 제․개정, 도의회 차원의 정책과제 발굴․추진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2월 5일 구성됐다. 올해 3월에는 관련 부서로부터 지방분권 추진과 관련한 첫 업무보고를 받고, 시군구 특례 추가 제정, 지방소멸위기지역 특별지원 등 경북도의 지방분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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