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2일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대교초등학교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넌 괜찮은 어른이 될 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은 ‘내일은 내일에게’이야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배경과 작가의 작품 등을 주제로 하여 작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대교초 6학년 학생들은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나의 삶과 꿈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친구들과 작가님의 친필 사인을 받게 되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교초등학교 박정순교장은 “이 시기의 학생들에게 꼭 들려주었으면 하는 유익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강의여서 우리 학생들의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칠곡도서관에서 아이들이 만나고 싶어 하던 작가를 만나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하였다. 칠곡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 프로그램은 감성 시 수업, 꿈 책 만들기, 이야기로 풀어가는 그리스로마신화, 감성 북아트,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오는 11월까지 칠곡지역의 총 9개 초등학교에서 이루어 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칠곡도서관의 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cg)를 참조하거나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054-972-1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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