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등학교(교장 강삼희)는 5학년 선생님과 학생들이 지난 2일 약 2달간 진행된 프로젝트 학습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국토’의 최종 활동으로 `골든벨 울려라 호이왕!]을, 강당에서 진행했다. 장곡초등학교 5학년은 전교과 교육과정을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프로젝트 주제에 따라 활동중심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1학년도 한해 동안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1학기 동안 총 6개의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6월 프로젝트 활동 주제인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국토’는 코로나 19로 제한된 학습 환경에서 우리나라와 우리 지역인 칠곡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우리 국토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국토애를 기르고자 진행되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국토’는 우리 국토에 대한 이해와 나라사랑을 핵심 주제로 창의적 체험활동, 사회, 수학, 국어, 미술 교과에서 핵심성취 기준을 추출하여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국토 살펴보기, 국토의 면적을 분수로 표현하여 비교하기, 우리 국토를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하기, 여행 경험을 살려 기행문 쓰기, 우리나라 소개 영상 제작하기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과 국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이해하고 나아가 나라를 사랑하고 우리나라의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장곡초등학교 강삼희 교장은 “최근 코로나 19가 다시 급증하는 상황에서, 보건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들이 신나게 `골든벨 울려라 호이왕!`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그리고 학생들이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게 됨으로써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곡초등학교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국토’ 프로젝트 활동을 주도한 5학년 담임 선생님들은 “지식 전달 중심의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하나하나씩 우리나라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통해 교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골든벨 울려라 호이왕!` `국토사랑 영상 발표회` 등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해 잘 이해하고 나아가 나라 사랑을 실천하려는 태도로 발전하여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장곡초등학교 학생은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국토’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해 몰랐던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러 활동이 어렵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하나씩 스스로 해내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우리나라를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다. `골든벨 울려라 호이왕!`에서 우승을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는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꼭 호이왕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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