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일,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박준수 회장으로부터(이하 국보협)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회 보좌관 출신인 정희용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 국회 보좌진 권익향상을 위해 국보협을 비롯한 보좌진 선후배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국회사무처 인력 증원과 관련해 사무처 노조의 보좌진 비난 글 논란이 일자, 정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사무총장에게 협의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당부하는 등 보좌진들의 목소리를 적극대변한 바 있다.
이날 정희용 의원이 받은 감사패는 국민의힘 보좌진 900명 일동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감사패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국보협 박준수 회장은 “국보협 활동에 도움을 준 많은 의원님들이 계시지만 보좌진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보좌진의 입장을 잘 알고 도움을 준 부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희용 의원님의 의정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희용 의원은 "보좌관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이 감사패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가 담긴 것 같다”라며, “국가와 국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보좌진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뜻깊은 감사패를 무겁게 생각하면서 국민의힘 보좌진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정권 교체를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