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29일,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대표 이철우)에서 임주승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행정본부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저소득층 미래인재육성 장학사업을 위한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도내 대학생, 청년 등 우수 인재 육성과 더불어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추진 및 재원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조성된 기금은 전액 경북 도내 저소득세대 학생의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1월 1일 (재)경북장학회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하였으며, 경북학숙 운영과 취업 및 자격증취득 지원 등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사업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사업 활성화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북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 시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 및 협력 요청을 하며, 경북사회복지모금회는 모금 접수와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금활동은 2021년 7월부터 시작되며 12월까지 목표 모금액은 5천만 원으로 전용계좌 754-01-010653(농협/경북공동모금회)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임주승 행정본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미래를 열어가는 경북인재육성에 큰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잘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경북도내 소외계층 학생의 거주비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시작한 첫 장학사업을 경북모금회와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하여 진흥원의 연합모금 사업 파트너로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자료 사진1 △ 임주승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행정본부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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