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25일 탁구교실에서 2, 3학년을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학년도 1학기 교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내 탁구대회는 학생들이 왜관초등학교의 자랑거리이자 대표적 생활체육인 탁구에 대한 열정을 발휘하고, 그동안 연습했던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내 탁구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평소 친구들과 탁구를 재미로 하다가 직접 대회에 참가해보니 확실히 색다른 경험이었다. 처음하는 시합이라 실수도 많았고 아쉬움이 남지만, 열심히 탁구연습을 해서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야겠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왜관초등학교 추미애 교장은 “이번 교내 탁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교기에 대한 체험과 도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2학기에도 교기체험주간 및 교내 탁구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탁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할 예정이며, 이러한 경험들이 학생들의 기초체력이 향상되고 생활체육에 대한 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